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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무엇인가?
작성자 블루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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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1-26 1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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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신체 내에서 생태계를 이루며 서식하는 미생물’을 뜻한다. 현대인들은 환경오염이나 기후변화처럼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라는 거대한 생태계는 신경 쓰면서, 인체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에 대해선 아직 생소한 사람이 많다.

현대 과학은 미생물을 인체에 존재하는 불청객 또는 타인이라는 위치로부터 인체에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격상시켰다.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39조 마리는 지구인구 약 78억 명의 5000배, 30조개 인체 세포의 1.3배에 달한다. 이러한 자료를 본다면 오히려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보다 미생물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지도 모른다.

그럼 이러한 미생물을 처음 발견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미생물학의 창시자인 안톤 판 레이우엔훅은 자신의 잇몸에서 미생물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인체 미생물 상당수는 인체 밖에서 잘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수백 년 동안 제대로 연구할 수 없었다. 

    

그로 인해 20세기 후반 DNA로 미생물을 분석하는 기술이 개발된 후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지금은 미생물 종류만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유전자와 실제로 일을 수행하는 대사물질까지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그에 따라 서로 다른 미생물과 미생물 사이, 그리고 미생물과 인체 사이 상호작용에 대해 더욱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그 연구가 우리 몸속의 장으로부터 최근에는 피부까지 분석 영역을 확대하며 바이옴 화장품에 많은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피부에는 수천 종의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이 존재하여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형성하고 있다.피부 속에 유익한 미생물이 많을수록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강화되고 피부 상태도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건강한 피부에서는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이 넓게 분포하게 되고, 반대로 노화된 피부는 건강한 피부에 비해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 유해균이 많이 발견된다. 피부 속 유해균이 많아지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훼손되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유해균의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프리바이오틱스는(유익균의 먹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증식을 돕는 먹이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피부 균형 상태 유지가 필수가 되어버렸고 저절로 ‘마이크로바이옴’은 의약품뿐 아니라 화장품 영역으로도 확장되며 ‘대세’로 떠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 블루셀 메거진 MICROBIOME 편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소개를 진행해보았는데 다음 메거진에서는 이러한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우리 피부에 직접적으로 어떤 효능을 가져다 줄지에 대해
MICROBIOME Chapter2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효능과 주요 특징> 을 통해 찾아올 예정이다.



첨부파일 magazine_microbiom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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